이 기사는 2025년 7월 2일 17시 48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태광그룹 계열 사모펀드(PEF) 운용사가애경산업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이 PE에 대한 이호진 전 회장 부자의 지배력이 적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산업인수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유력 인수 후보가 4곳으로 압축됐다는 소식에애경케미칼 주가가 장중 20% 넘게 치솟았다.

2일 오전 3시 14분 기준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5.

48% 오른 1만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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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업 인수 또는 설립에 올해는 1조 원 그리고 내년에 5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한 겁니다.

최대한 태광산업은 우선애경산업을 인수하는 식으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을 하기로 했는데요.

SK홀딩스 그리고애경자산 관리 등이 보유한애경산업의.

수 있는 세무상 리스크를 우려해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해 EB 발행에 차질을 빚을 경우, 태광의애경산업인수 여력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태광산업은 당초 총 3200억원 규모의 EB 발행 자금 중 2000억원을 뷰티.

최근 변압기 제조업체 국제전기를 인수하고, SK네트웍스로부터 SK일렉링크 지분 일부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한 데 이어애경산업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

출자자(LP)들의 압박으로 펀드 자금 소진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 '블레이' [애경산업제공.

블레이는 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브 사막을 모티브로 탄생.

애경산업의 유력 인수 후보가 4곳으로 압축됐다는 소식에애경케미칼 주가가 2일 16% 넘게 급등했다.

이날애경케미칼은 전일 대비 16.

62% 오른 1만2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97% 급등한 1만337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태광산업제공) 2025.

최악의 경우, 인수자금 중 2000억원을 다른.

애경산업이 ‘2080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사진)을 내놓았다.

구취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케어해 1회 사용만으로도 구취 유발 성분인 황화수소와 메틸머캅탄을 각각 96.

1450ppm의 고불소 처방으로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잇몸질환과.

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0.

89% 오른 1만2730원에 거래 중이다.

애경케미칼은 개장 직후 1만337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38%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적격 예비인수 후보자(숏리스트)가 5곳으로 추려졌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