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오늘(24일)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작 의혹을, 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은 이른바 'VIP 격노설'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외환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제3차 소환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29일에 걸쳐 제1차 소환조사를 마친.

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8일 1차 조사한 뒤 일주일간 다수의 국무위원과 국방 관계자 등을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로 윤 전 대통령의 혐의가 뚜렷해지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달 28일 1차 조사 이후 일주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정각에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 통보를 했던 시간(오전 9시)에 맞춰 출석을 한 것이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쪽은특검팀이 2차 조사 출석.

2차 조사를 하루 앞둔 4일 국무위원과 과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들을 연이어 조사하며 윤 전 대통령 혐의 다지기에 주력했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불러 조사했다.

이 부총리는 지난해 12월3일 밤 비상계엄.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삼부토건 등 회사 및 피의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특검팀은 검찰 등으로부터 사건을 이첩.

굳은 표정으로 질문을 듣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이응근 삼부토건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특검팀은 "오늘(4일) 오후 이응근 전 대표를 소환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주가조작 경위와.

각종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시점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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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과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은 이미 각각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주요.